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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 '키싱 부스' 시즌 3이 공개일을 확정했다.
28일 넷플릭스 필름 공식 인스타그램에 '키싱 부스3'의 오픈 날짜가 게재됐다. 이보다 몇시간 앞선 지난 27일 넷플릭스 필름 클럽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넷플릭스 여름 영화 프리뷰' 공식 트레일러에서도 '키싱 부스3'의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열렬한 환호가 이어졌다.
'키싱 부스'는 국내에서 입소문을 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다. 하이틴 로맨스를 주제로 주인공 엘(조이 킹)과 노아(제이콥 엘로디)의 아슬아슬한 러브 라인을 그렸다.
주연을 맡은 조이 킹과 제이콥 엘로디는 시즌 1 촬영 당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할리우드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1년 간의 열애를 이어오다 2019년 초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어 '키싱 부스' 시즌 2를 결별 이후에 촬영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키싱 부스3'는 오는 8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필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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