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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안성기 '아들의 이름으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 재조명 "다시는 이런 역사 오지 않았으면" [종합]

시간2021-04-28 16:47:03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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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안성기(69)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선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이정국 감독과 주연 안성기, 윤유선, 이세은이 참석했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5.18 민주화운동 41주기를 맞는 2021년 관객들에게, '진정한 반성이란 무엇인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가해자의 반성과 사죄 그리고 피해자의 명예회복에 대한 중요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한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문화산업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은 의미 있는 작품이다. 메가폰을 잡은 이정국 감독은 연출 데뷔작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최초의 장편 극 영화인 '부활의 노래'(1990)를 선보였던 바. 그런 그가 다시금 '그날의 광주'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이정국 감독은 "30년 만에 다시 광주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라며 "10년 전부터 다시 광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수많은 증언록을 읽고 나서 언급을 해야겠다 결심했다. 이 영화를 위해 많은 자료를 봤고 공부를 했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왜 그 당시 책임자들은 반성을 하지 않을까, 거기에서 출발했다. 이번 영화의 핵심은 '반성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악행에 대한 고백은 선행의 시작'으로, 이런 명언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5.18 민주화운동을 새롭게 재조명해서 다시는 이런 역사가 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고, 이를 영화로서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가해자가 스스로 반성하는 행위를 영화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강조했다.

안성기는 극 중 여전히 1980년 5월의 기억으로 괴로워하며 복수를 준비하는 오채근 역할을 맡았다. 분노, 미안함 등의 복합적인 감정을 캐릭터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안성기는 "이 영화를 찍은 지 벌써 2년이 됐다. 원래 작년에 개봉하려다가 코로나19 때문에 연기가 됐는데, 이제라도 개봉하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일반적으로는 하나의 역사적인 사건으로만 알고 지내고 있을 거다. 그런데 아픔과 고통은 아직까지 이어져 오고 있기에, 이걸 어떻게든 짚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몫은 우리 젊은 층도 함께 가져야 한다. 반드시 기성세대의 몫만은 아니라고 본다"라고 전했다.

윤유선은 5∙18 민주화운동의 아픔을 지닌 진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지울 수 없는 상처로 울컥 눈물을 쏟아내지만 일상을 버텨내는 모습으로 위로를 선사한다.

윤유선은 '아들의 이름으로' 출연 이유에 대해 "굉장히 따뜻한 드라마가 있어서 주저 없이 출연을 결심했다. 사실 저도 워낙 어릴 때 일어난 일이라 영화를 찍기 전까지는 5∙18 민주화운동에 관해 많이 몰랐다. 모르고 지냈던 것에 대한 사과의 마음을 담아 연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만난 광주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실제로 만나 뵈니까 많은 분이 물처럼 흐르는, 자연에 순응하듯 오히려 밝게 살고 계시더라. 그러나 그 안에는 아픔이 있어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더 크신 것 같았다. 그래서 진희 역할을 너무 어둡게만 연기하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내는 인물로 표현하려 했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역사를 알고 관심을 가져야 앞으로 희망이 생길 거라고 생각한다. 저도 모르고 많은 분이 몰라서 서로 오해하고 미워하며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굉장히 극단적인 감정을 갖고 계신데, 그런 벽이 허물어질 수 있게 되려면 젊은 친구들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또한 윤유선은 "사실 광주 분들은 되게 억울하실 것 같다. 왜 우리만 이런 오해와 상처를 받고 살아야 하나 그런 억울함이 있을 거 같다. 잘 모르시는 분들은 광주 분들을 보고 왜 저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뭉치나 오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들의 이름으로'를 통해 서로를 알고 어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역사를 잘 알고 하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세은은 극 중 채근이 복수를 결심하게 하는 아들과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인 세미 캐릭터를 연기했다.

그는 "오랜만에 작품에 복귀했다"라며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출연 이유에 대해선 "'아들의 이름으로'는 주제가 무거움에도 불구하고 한 편의 소설을 읽는 것처럼 스토리에 힘이 있다. 인물들의 세세한 일상을 보여주며 섬세하게 터치한다고 느꼈고, 그런 부분들이 매력 있게 다가왔다"라고 답했다.

여기에 오채근의 복수의 대상이자 여전히 반성 없이 살아가는 가해자 박기준 역할로는 배우 박근형이 이름을 올렸다. 박근형은 분노 유발 열연을 펼치며 영화의 메시지를 드러내는 중요한 인물을 소화했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오는 5월 12일 개봉한다.

[사진 = ㈜엣나인필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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