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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파워FM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대한민국 예능부문 청취율 부동의 1위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가 올해 15주년을 맞이하여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2006년 5월 1일에 첫방송을 시작한 이래로, 15년 동안 변함없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컬투쇼'가 15주년을 기념, 특별 생방송을 준비한 것.
5월 1일 토요일, '컬투쇼' 15주년 겸 근로자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늘도 출근합니다’라는 타이틀 아래, 주말에도 일하는 직장인, 자영업자, 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방송 당일, '컬투쇼' 패밀리인 황치열, 러블리즈 등을 비롯하여,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윤수현의 축하무대까지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 '컬투쇼' 초창기 게스트로 활약한 제시가 15주년 특집에 출연하여 라이브는 물론, 더욱 뜻깊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15주년 특집이니만큼, 당일 청취자들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쇼단원 지원금과 다수의 경품이 푸짐하게 준비될 예정.
또한, 이번 15주년을 맞이하여 DJ 김태균은 "15년간 '컬투쇼'가 계속 될 수 있었던 건 모두 쇼단원(청취자) 덕분이고,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 방청객들로 다시 스튜디오가 북적였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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