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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본명 김예림·22)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예리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과 장난기 가득한 포즈로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예리는 해당 남성의 얼굴을 잡고 코믹한 표정을 짓는 등 스스럼없는 사이로 보인다.
예리의 특별한 멘트는 없었고, 하트 이모티콘(🖤)만 남겼다. 이에 해당 남성의 정체를 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는데, 예리가 직접 사진에 이 남성의 계정을 태그했다. 바로 가수 홀랜드(본명 고태섭·25)였다.
홀랜드는 2018년 'Neverland'로 데뷔한 가수다. 특히 데뷔 당시 동성애자란 사실을 커밍아웃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팬들은 예리와 홀랜드의 사진을 가리켜 두 사람이 과거부터 절친한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홀랜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리와 찍은 사진을 하트 이모티콘을 적고 게재했다.
[사진 = 예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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