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Q1) 제1회 엘레쎄 모델 콘테스트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엘레쎄 모델 콘테스트에서 5위를 수상한 이주현입니다. 저는 현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패션모델학과에 재학 중인데요, 학교에서 연기와 무용 등 다양한 것들을 배우며 세계적인 모델을 꿈꾸고 있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웃음)!
Q2) 엘레쎄 모델 콘테스트에 지원한 동기가 있다면, 그리고 엘레쎄 전속모델로 포부는 무엇인가요.
SNS를 보다가 엘레쎄 모델 콘테스트에 관한 게시물을 보았는데요, 평소에도 주변 친구들이 입은 모습을 자주 보기도 하고 테니스볼 모양의 로고가 특이하고 예뻐서 기억에 남던 브랜드였어요. 그래서 게시물을 보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해 용기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엘레쎄 전속 모델이 되다니 정말 감사하고 용기 내기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전속모델로서 엘레쎄 옷의 스타일리쉬함을 더 업! 시키는 모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Q3) 첫번째 콜라보 촬영을 마친 소감이 어떠신가요?
첫 번째 활동인 만큼 긴장도 걱정도 많이 했어요. 걱정한 게 무색하게 촬영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현장에 계시던 스태프 분들이 정말 잘 챙겨주신 덕분에 마음껏 저의 끼를 발산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또 다른 모델분들과도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어서 정말 촬영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Q4) 언제부터 모델을 꿈꾸었나요.
원래는 태권도 선수가 꿈이었어요. 저희 아빠가 태권도 관장님이셔서 7살 때부터 꾸준히 태권도를 배웠거든요. 그러다 중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 추천으로 교복모델 콘테스트를 참여하게 되었는데, 난생 처음으로 모델워킹과 포즈를 배웠어요. 태권도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꼈고. 그 날은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몰랐죠. 그때부터 모델이란 직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교복모델 콘테스트가 끝난 후 '모델이 되고싶다' 라는 생각이 더욱 확고해져서 고등학교 진학을 한림예고 패션모델학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5) 엘레쎄 모델 콘테스트를 준비하면서 기억나는 에피소드를 말해주세요.
오디션 날 자신감 넘치게 미소를 지으며 파워워킹을 하고 딱 포즈를 잡았는데 심사위원분들이 제 옆쪽에 계시더라고요 제가 생각했던 위치와 달라서 속으로는 엄청 놀라고 당황했어요. 겉으로는 당당하게 중앙으로 와서 포즈를 잡았던 기억이 나요.
또 제가 특기로 춤을 췄는데, 너무 긴장해서 처음 박자를 놓쳤거든요. 그런데 심사위원 분들 중에 루나님이 응원의 눈길을 보내주셔서 루나님 덕분에 페이스를 되찾고 더 열심히 춤췄던 것 같아요! 루나님 감사합니다.
Q6) 엘레쎄 전속 모델로서 나만의 매력은 어떤 것이 있나요.
모델로서의 매력은 부모님을 닮은 큰 키와 7살 때부터 태권도를 배워서 남들과는 또 다른 표현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또 제가 얼굴이 작다는 소리를 주변에서 많이 듣는데 저의 작은 얼굴이 옷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저의 매력 중 하나 인 것 같습니다.
Q7)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이 있나요.
스타일 하나를 딱 정해두고 입기 보다는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는 편이에요. 학교에서 모던룩, 로맨틱룩, 스포티룩같은 다양한 스타일을 공부하는 데 한가지의 패션 스타일을 고집하는 것보다는 여러 스타일을 믹스하거나 시도해보고 저에게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 찾으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요즘은 페미닌한 스타일에 빠져있어요.
Q8) 취미나 관심사가 있나요.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해요 학교 갈 때도 그렇고 항상 어디를 이동할 때면 에어팟을 빼놓지 않고 챙겨요. K-POP,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좋아하지만 유명한 곡들 보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나만 듣고 싶은 그런 노래들을 찾아듣는 것을 좋아해요. 또 봤던 영화를 다시 보는 걸 좋아해요
가족이나 친구처럼 제 주변의 있는 사람들은 봤던 영화를 보는 게 시간 아깝고 지루하다고 하지만 저는 봤던 장면을 또 보고 어떤 대사가 나오는지 알고 있어도 지루하거나 시간이 아깝지는 않더라고요. 이미 보았던 영화도 두 번보고 세 번 봤을 때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보이는 것도 더 많아지고요. 왠지 모르게 편안하기도 해요. 최근에 본 영화는 ‘플립’이라는 영화에요.
Q9)이제 모델로서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앞으로 엘레쎄 전속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신경 써서 저의 강점은 더욱 돋보이게, 저의 단점은 보완하여 강점이 될 수 있게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엘레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