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리슨 포드, 매즈 미켈슨 주연의 ‘인디아나 존스5’가 다음주부터 영국에서 촬영을 시작한다고 2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해리슨 포드, 매즈 미켈슨 등 주연배우들은 영국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첫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이밖에 피비 월러-브리지, ‘로건’의 보이드 홀브룩, 그리고 ‘택시운전사’에서 송강호와 호흡을 맞췄던 토마스 크레취만도 출연한다.
‘흥행의 마법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앞선 4편을 모두 감독했지만, 이번에는 프로듀서로 물러난다. 메가폰은 ‘로건’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잡는다. ‘영화음악의 제왕’ 존 윌리엄스가 작곡가로 돌아온다.
5편의 스토리는 알려지지 않았다. '1960년대 우주경주 테마'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확인된 바 없다. 매즈 미켈슨은 지난 달 인터뷰에서 “각본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영화는 2022년 7월 29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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