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전지현(39)이 난데없는 이혼설에 휩싸였다.
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전지현 이혼설 실체(전지현 자산 870억대), 남편 최준혁과 별거 중?'이란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에서 김용호는 "지난해 12월에 전지현 남편의 펀드가 압도적 1위가 되면서 전지현 남편이 '난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하고 집을 나갔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말문을 열고 "문제는 남편이 가출했는데 전지현은 이혼하기 싫다는 거다. 광고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지현은 이혼을 못 해주겠다고 버티고 있는데 지라시에서 이혼설이 돌았다는 것은 6개월간 봉합이 못 된 거다"라며 "외국으로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어찌 됐든 잘 무마하고 싶은 거다"라고 말했다.
김용호는 또한 "전지현 입장에서는 본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로서 자존심이 있는데 남편이 '전지현 남편 하기 싫어'라고 하면 자존심에 금이 가는 거다"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전지현은 2012년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결혼해 2016년 첫째 아들, 2018년 둘째 아들 출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