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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원어스가 신곡 '블랙 미러(BLACK MIRROR)'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일 케이블채널 MBC M,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바이너리 코드(BINARY CODE)' 컴백 활동을 마친 원어스는 중독성 강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무대 천재'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바이너리 코드'는 이진법 안에서 완성한 '새로운 나'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블랙 미러'는 팬데믹 상황 속에 현대인의 필수품인 TV와 스마트폰, 컴퓨터 속에 갇힌 현실을 반영한 솔직한 노랫말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팝 가수 마이클 잭슨을 오마주한 '블랙 미러' 안무는 큰 화제를 모았다. 원어스는 고난도 동작과 뛰어난 표정 연기로 매 무대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원어스는 '블랙 미러'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국내 음원사이트 지니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공개 3일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서며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이번 활동을 통해 원어스는 음원 순위와 음반 판매량 등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형 아이돌'로 도약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사진 = RBW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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