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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28)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키움 히어로즈는 3일 "오는 5일 오후 5시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 시구자로 가수 겸 방송인 우혜림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우혜림은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 많은 히트곡으로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음악활동 뿐 아니라 영화 '첫 잔처럼'과 '연애의 발동'에 주연으로 출연했고, 책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구를 맡게 된 우혜림은 "첫 시구를 키움 히어로즈에서 할 수 있어 떨리고 영광이다. 멋진 시구를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우혜림.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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