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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맨 홍윤화(34), 김민기(39) 부부가 김준호(47)에게 침대를 선물 받았다.
홍윤화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침대 선물해주는 멋쟁이 선배님. 아 대박 좋아앙~~~!!!!! 장점은 너~~~무 편하다는 거. 단점은 너~~~무 편해서 용사님이 코를 엄청 곤다는 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다란 침대 위에 앉아 있는 홍윤화, 김민기, 김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두 개를 붙여 더욱더 넓고 커다란 침대가 감탄을 자아낸다. 세 사람은 만세를 하거나 엄지를 들어 보이는 등 즐거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9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홍윤화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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