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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업글인간'에서 트로트 가수 신인선이 엘리트 가족들을 소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업글인간' 최종회 8회에는 신기남 전 의원과 신인선 부자가 등장했다.
이날 신인선은 "우리 가족한테는 제가 이단아다. 정치하시는 아버지, 교수님인 어머니, 아버지의 길을 걷고 있는 변호사 형과 로스쿨 출신 누나 사이에서 트로트 가수를 하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인선 아버지는 변호사이자 과거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신기남 전 의원. 현재는 소설가 신영으로도 활동 중이다.
신인선은 부친에 대해 "저희 아버지께서 잔소리가 많아지셨다. 아무래도 제가 트로트 가수가 된 이후 더 심해지셨다. 아버지가 꼰대라서 불편하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 tvN '업글인간' 8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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