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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의 딸 재시가 아이돌에 이어 모델에 도전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시즌2' 3회에서는 이동국이 진로를 고민 중인 재시와 함께 모델 에이전시를 찾아간다. 앞서 배윤정에게 댄스 테스트를 받으며 아이돌 가능성을 가늠해본 재시는 이번에 모델로서 잠재력을 점쳐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에이전시를 찾아간 재시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모델과 마주하자 눈이 휘둥그레졌다. 재시는 모델의 워킹 시범을 존경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본 후 직접 워킹에 나섰다. 레슨을 받은 재시는 자신감 넘치게 포즈를 잡으며 프로 못지않은 자태를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포즈는 100점이에요"라며 감탄하기도. 이동국 역시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재시와 함께 모델 워킹에 도전했다. 이동국은 턴을 하는 순간에 손가락으로 정면을 가리키는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장윤정은 "뭐야 이거. 옛날 워킹"이라고 지적했다. 회원들 또한 과거에 그대로 멈춰있는 듯한 이동국의 워킹에 모두 경악했다.
'맘 편한 카페-시즌2' 지난 방송에서 이동국의 자녀들 홈스쿨링 노하우가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재시의 모델 도전기와 함께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서울 도심 신혼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맘 편한 카페-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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