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삼성 박해민과 강민호, 구자욱이 정상적으로 출전한다.
박해민과 강민호는 종아리, 발바닥 통증으로 최근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둘 다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전 이후 휴식을 취해왔다. 1~2일 인천 SSG전은 결장했다. 3일 인천 SSG전이 우천취소 됐고, 4일 고척 키움전에 맞춰 복귀하게 됐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호세 피렐라(지명타자)-오재일(1루수)-강민호(포수)-구자욱(우익수)-이원석(3루수)-김헌곤(좌익수)-김지찬(유격수)-김상수(2루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가족의 경조사로 1~2일 경기에 역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구자욱도 이날 경기에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허삼영 감독은 4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구자욱의 5번 타자 기용에 대해 "최근 3경기 공백이 있었고, 한현희에게 상대적으로 약하긴 했지만 기록일 뿐이다. 키움 좌완투수들 등 복합적인 부분을 생각해서 5번 타순에 배치했다"라고 했다.
키움은 김혜성(유격수)-서건창(2루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김웅빈(지명타자)-이용규(좌익수)-송우현(우익수)- 전병우(3루수)-이지영(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강민호와 구자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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