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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는 박종훈에게 "너만 생각해"…초보감독 김원형의 첫 시련[MD이슈]

시간2021-06-06 05:2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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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무조건 너만 생각하라고 했다."

SSG 선발진은 완전히 무너졌다. 박종훈(팔꿈치)과 아티 르위키(대흉근)만 이탈한 게 아니다. 문승원도 팔꿈치 통증으로 미국행 비행기를 탄다. 2020시즌 막판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을 때 손상된 인대를 재활로 치료할 수 있다는 소견과 함께, 언젠가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소견도 있었다.

통증을 호소한 이상, 전망이 결코 밝지 않다. 최근 수술을 결정한 박종훈과 같은 과정을 밟을 수 있다. 그럴 경우 SSG 선발진은 3명이 동시에 시즌아웃 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다. 일단 르위키를 우완 샘 가빌리오로 교체했다. 그러나 비자발급, 자가격리, 빌드업 등을 감안할 때 최소 6월 한 달은 구멍을 막을 수 없다.

최근 김원형 감독은 검진 및 수술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박종훈을 격려했다. 박종훈은 주축선발로서 갑자기 시즌 중에 이탈한 것에 대해 팬들, 코칭스태프, 동료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김 감독에 따르면 박종훈은 미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 김 감독에게 "미안하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 감독은 "팀은 신경 쓰지 말고, 결과가 나오는대로 받아들이라고 했다. 무조건 너만(몸) 생각하라고 했다. 내가 오히려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했다. 김 감독은 이미 박종훈의 진심을 알고 있다.

김 감독은 "종훈이는 책임감이 엄청 강하다. 팀이 작년에 힘든 과정을 지켜봤는데 올해 부상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박종훈 뿐 아니라, 문승원도 비슷한 심정일 것이다. 두 사람은 최근 수년간 선발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하며 팀을 지탱해왔다.

이렇듯 감독은 부상 당사자에겐 격려하고, 상처를 나누면 된다. 그러나 시즌을 이끌어나가는 임무가 가장 중요하다. 이미 박종훈과 르위키의 이탈 직후 불펜 활용폭이 커질 것이라고 예고했고, 정수민에겐 볼넷을 줄여야 이닝을 더 효과적으로 소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방법론은 있지만, 실질적으로 대입하고 풀어나가는 건 오롯이 김 감독의 몫이다. 오원석, 정수민, 김정빈, 조영우, 양선률 등은 가능성도 있지만, 아직 선발투수로서 애버리지는 높지 않은 투수들이다. 실제 양선률은 5일 잠실 두산전서 1이닝 3피안타 1탈삼진 4사사구 3실점으로 무너졌다. 이런 경기가 늘어날수록 마운드의 밸런스 약화를 부채질하고, 팀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선발진 약화 속에 3연패에 빠졌다.

초보 사령탑에게 가혹한 상황임이 틀림 없다. 지금까지 김 감독은 주축 선수들에게 강한 신뢰를 주며 능률을 올렸고, 프런트 및 2군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무난하게 팀을 이끌어간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든 투타 지표가 최상위권이 아님에도 SSG를 선두에 올려놨다. 올 시즌이 어떻게 끝나든 지난 시즌 9위에 처진 팀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은 것에 대한 공로는 인정 받아야 한다.

그러나 지금부터 풀어야 할 문제는 베테랑 감독에게도 일종의 '고차 방정식'이다. 이제부터 김 감독의 진정한 리더십을 확인할 수 있다. 처음으로 맞이하는 제대로 된 시련이자 고비다. 단순히 김 감독 홀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구단의 적절한 도움도 필요하다. 일단 구단은 재빨리 가빌리오를 영입, 김 감독의 걱정을 조금 덜었다.

[김원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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