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우리가 추구하는 야구로 승리했다."
삼성이 6일 고척 키움전서 3-1로 승리, 키움전 첫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돌아온 원태인이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7승을 따냈고, 불펜이 키움 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타자들은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을 적절히 공략했다. 특히 호세 피렐라가 재치 있는 주루와 쐐기 타점을 올렸다.
허삼영 감독은 "수비와 기동력 등 우리 팀이 추구하는 야구로 승리했다. 1주일 동안 원정경기서 수고해준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한다. 7회 우규민 등판은 강한 타선이었기 때문에 강한 불펜으로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허삼영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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