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과 골뱅이탕 먹다가 침대로" 19금 고백 ('안다행') [MD리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의 변함없는 금슬을 자랑했다.

7일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산수로' 김수로와 '바다재윤' 조재윤의 특별한 자급자족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른 아침, 김수로와 조재윤은 자연인이 알려준 갯벌로 향했다. 그곳은 상상하기 힘든 크기의 대형 골뱅이들이 지천으로 널려있는 천국 같은 공간이었다.

완벽한 재료가 준비되자 '요섹남' 조재윤의 능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골뱅이의 해감부터 각종 요리까지 척척 완성해내는 모습을 보여준 것.

특히 골뱅이탕을 끓이는 조재윤의 모습을 본 안정환은 "나도 집에서 골뱅이탕을 자주 먹는다. 와이프가 좋아해서 함께 소주를 함께 마신다"고 털어놨다.

이에 붐은 "소주를 얼마 정도 마시면 서로 사랑한다는 말을 하냐?"고 짓궂게 물었고, 안정환은 "두 병, 세 병 정도 마시면 국물이 졸아든다. 그 때쯤 침대로 가면 된다"고 거침없는 답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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