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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KARD 멤버 전소민(25)이 의미심장한 글을 SNS에 올렸다.
KARD 전소민은 9일 인스타그램에 책의 일부로 보이는 글귀를 촬영해 올렸다. '둥글둥글 착하게 살면 되는 줄 알았다. 세상은 그렇지 않았다. 둥글기만 하면 이리저리 차여 여기저기 굴러다녔다. 조금은 각질 필요도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전소민은 해당 글귀를 올리며 특별한 멘트는 따로 덧붙이지 않았다. 이 때문에 여러 네티즌들은 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23) 왕따 논란에 대한 심경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전소민은 에이프릴 초기 멤버로 이후 KARD로 재데뷔했다. 하지만 최근 이현주의 에이프릴 활동 당시 왕따 피해 논란이 불거지며, 전소민도 해당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나온 바 있다.
이에 DSP미디어 측은 "전소민 양은 16세에 당사 연습생으로 입사해 오랜 기간 묵묵히 연습해 왔다"며 "에이프릴 데뷔 이후 팀의 리더로서 맡은 바 역할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특정 멤버를 싫어하고 괴롭힌 사실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사진 = 전소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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