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안무가 배윤정(41)이 본격적인 출산 준비에 나섰다.
배윤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출산 가방 싸려는데 정말 뭐가 뭔지 너무 복잡하네요… 대충 정리를 해봤는데 진짜 이걸 다 싸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선배님들 혹시 더 챙겨야 할거나 빼도 되는 것들 있음 좀 알려주세요"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윤정이 직접 작성한 출산 가방 리스트가 담겼다. 세면도구와 아이의 옷, 수유용품부터 머리끈과 간식까지 꼼꼼하게 적혀있다. 출산을 앞둔 배윤정의 설렘과 걱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하다.
이어 배윤정은 "골드(태명) 만나는 순간이 설레기도 하지만 하…몸이 너무 힘드니 욱하는 순간도 솔직히 너무 많아요. 그래도 아이를 위해 잘 견디고 있어요…진짜 보통 일이 아닌듯요"라며 솔직하게 고단함을 토로했다. 끝으로 "출산 가방 정리 이대로 괜찮나요??"라며 출산을 경험한 다른 이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세 연하의 축구 선수 출신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린 배윤정은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 = 배윤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