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다시 주춤했다.
임성재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랜드 콩가리 골프클럽(파71, 7655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신설대회 팔메토 챔피언십(총상금 73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1오버파 214타로 공동 52위다. 전날 3타를 줄여 공동 53위에 올랐으나 이날 주춤하면서 순위를 한 계단만 끌어올렸다. 1~2번홀, 6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4번홀, 10번홀, 16~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악천후로 3라운드를 마무리하지 못한 선수들이 있다. 체이슨 헤들리(미국)는 17개홀을 소화하면서 14언더파로 단독선두다. 안병훈은 3언더파 216타로 공동 59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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