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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대한외국인' 정경미가 '가짜 남편' 박준형과의 돈독한 사이를 전했다.
1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입담과 노래로 사람들을 매혹한 '골든 마우스&골든 보이스' 특집으로 정경미, 김경아, 이소정, 하진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2005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경미는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한 '개그맨 6호 부부'다. 한편 정경미는 MBC 라디오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박준형과 8년째 찰떡 호흡을 맞춰오고 있어 "진짜 남편은 윤형빈이고 가짜 남편은 박준형"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MC 김용만이 "윤형빈보다 박준형과 대화를 많이 하냐"라고 묻자 정경미는 "맞다. 박준형 씨와 8년째 라디오를 하며 매일 2~3시간씩 대화를 한다. 생각해 보면 남편과 두세 시간씩 얘기 안 하잖냐. 친오빠에게 털어놓듯 비밀 얘기, 속내 등 고민거리를 다 얘기한다"라며 절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박준형은 지난번 '대한외국인' 출연에서 1단계 탈락 후 극적으로 부활해 우승까지 차지했다. MC 김용만이 "박준형 씨가 자랑 안 했냐"라고 궁금해하자 정경미는 “징글징글(?)하게 자랑했다. '이런 적이 없었다, 지금 방송했던 것 중 제일 재밌었다'라고 자랑했다"라며 학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경미의 가짜 남편 박준형은 우승을 하고, 진짜 남편 윤형빈은 6단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과연 정경미의 퀴즈 운명은 누구를 따라갈지도 관심이 쏠린다.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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