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공동 30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임성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파71, 7652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12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2오버파 144타로 공동 30위다. 8번홀, 13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2번홀, 7번홀, 9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공동선두 리차드 블랜드(잉글랜드), 러셀 헨리(미국, 이상 5언더파 137타)에게 7타 뒤졌다.
김시우는 4오버파 146타로 공동 58위다. 가까스로 컷 통과했다. 그러나 강성훈은 11오버파 153타, 이경훈은 13오버파 155타로 컷 탈락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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