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33)이 10년 차 유지어터의 면모를 드러냈다.
권미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한테 나 젖병 씻으면서 스텝퍼 하는 것 영상 좀 찍어 달라고 했더니 제일 마지막 영상 / 각도가 그게 뭐냐고 두 번째 영상처럼 찍으라고 교육받고 다시 찍어준 첫 번째 영상 #다이어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권미진은 짧은 머리를 질끈 묶은 채 편안한 검은색 롱 원피스를 착용했다. 권미진은 젖병을 씻으면서도 스탭퍼를 이용,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싱크대 앞에 선 권미진은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며 열정을 불태웠다. 자투리 시간마저 알차게 이용하는 10년 차 유지어터의 일상이 감탄을 자아낸다.
권미진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코너 '헬스걸'에서 50kg을 감량한 뒤 10년째 유지 중이다. 지난해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권미진은 지난 2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 = 권미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