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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니브(NIve)가 새로운 도전을 펼친다.
23일 소속사 153엔터테인먼트는 "니브가 데뷔 후 처음으로 미니앨범을 발표하기에 앞서 선공개곡 '이스케이프(ESCAPE)'로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스케이프'는 무기력한 현실로부터 도망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니브가 작사 작곡 및 편곡을 맡았다. 거친 기타, 베이스 사운드에 개성 있는 퍼커션이 특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니브는 이번 싱글을 통해 'UK 하이브리드 팝 록'이라는 장르에 도전한다. 그는 이를 위해 자신만의 색깔로 '이스케이프'를 소화하며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브는 지난 2018년 미국에서 디지털싱글 '겟어웨이(Getaway)'로 데뷔한 후 싱어송라이터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후 2020년 샘김 '라이크 어 풀(Like a Fool)', 헤이즈 '투 이지(2easy)', 폴킴 '나의 봄의 이유', HYNN(박혜원)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을 함께 작업하며 국내에서 입지를 다졌다.
선공개곡 '이스케이프'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153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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