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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강수정(44)이 배우 김정은(47)과 즐거운 점심 식사를 했다.
강수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짝반짝 빛나는 정은 선배와 점심식사❤️ 감사합니다!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다가 아이 픽업 늦을 뻔했다… #날씬언니를보니나도운동을좀해야하는데체력이불가능 #또식욕만달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즐기고 있는 강수정과 김정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티셔츠, 투박한 샌들, 옅은 메이크업 등 편안한 차림으로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소소한 일상에도 빛나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강수정은 맛깔나는 점심 식사 사진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뒤 홍콩에 거주 중이다. 김정은 역시 지난 2016년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홍콩에 거주하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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