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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본명 조하랑·37)가 출산했다.
조민아는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 23일. 오전 4시 56분. 2.78kg로 까꿍 왕자, 건강하게 태어났어요!!👶💕"라고 알렸다.
조민아는 "2일을 혼자 생진통 앓는 와중에도 파워 워킹, 짐볼 운동, 계단오르기 열심히 하고 병원 왔더니 이미 3cm나 열려있어서 진행이 무척 빨랐습니다. 초산인데 병원오고 4시간만에 힘 2번 주고 자연분만으로 낳았어요 😍"라며 "저혈압에 심한 저체중이라서 출혈하고 쇼크올까봐 다들 걱정했는데 감사하게도 출혈도 거의 없이 순산했습니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민아는 "병원 간호사언니가 15년동안 아이 받으면서 출산 잘한 사람 열 손가락 안에 든다고 대단하다고 했답니다👍🎶 바라고 원하는 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늘 긍정으로 생각하고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면 저처럼 생각하고, 마음 먹은대로 살아갈 수 있어요 ❤"라고 전했다.
또한 조민아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덕에 제 생일날, 건강한 아들 순산했습니다 🤴🎁 몸조리 잘하면서 회복에 집중할게요"라고 말했다.
조민아는 지난 2월 피트니스센터 CEO인 6세 연상 남편과 결혼했다. 이미 지난해에 혼인신고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늦게 올렸다.
▲ 이하 조민아 인스타그램 전문.
6월 23일.
오전 4시 56분.
2.78kg로
까꿍 왕자,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2일을 혼자 생진통 앓는 와중에도
파워 워킹, 짐볼 운동,
계단오르기 열심히 하고
병원 왔더니
이미 3cm나 열려있어서
진행이 무척 빨랐습니다.
초산인데
병원오고 4시간만에
힘 2번 주고
자연분만으로 낳았어요 😍
저혈압에 심한 저체중이라서
출혈하고 쇼크올까봐
다들 걱정했는데
감사하게도
출혈도 거의 없이
순산했습니다 👍
병원 간호사언니가
15년동안 아이 받으면서
출산 잘한 사람
열 손가락 안에 든다고
대단하다고 했답니다👍🎶
바라고 원하는 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늘 긍정으로 생각하고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면
저처럼
생각하고,
마음 먹은대로
살아갈 수 있어요 ❤
10개월을 토덧으로 너무 고생했어서
출산만큼은
오래 걸리지 않고
아가랑 저 둘 다
건강한 만남 하고 싶었거든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덕에
제 생일날,
건강한 아들
순산했습니다 🤴🎁
몸조리 잘하면서
회복에 집중할게요.
생일이 같은
저와 까꿍이,
많이 축복해주세요 💕
#자연분만 #건강한 #아들출산
#출산후기 #소띠맘 #조민아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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