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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박성광(40)과 아내 방송인 이솔이(33)가 알콩달콩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솔이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의 만남 인증 사진을 음식 사진과 함께 공개하며 "삼십 중반, 각자의 자리를 다 하고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 자영업 사장님, 그리고 치열한 N잡러가 된 나까지 본인의 삶에 다시 충실해진 우리 넷. 매일 일 마친 늦은 밤 누군가의 집에서 만나다 낮에 만난 것이 참 어색했던 우리 :)♥"라고 적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이솔이는 10년간 근무한 제약회사에서 최근 퇴사한 바 있다. 게시물을 본 남편 박성광은 댓글로 "행복해보이네~~평일에 여보가 집에있으니 신기하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솔이는 "ㅋㅋㅋㅋ그래도 매일같이 새벽에 일어날 일있는건 변한게 없네유 😂 히 촬영 화이튕 여봉이 ❤️"라고 답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열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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