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6타를 줄이며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이경훈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TPC 리버 하일랜즈(파70, 6841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트래블런스 챔피언십(총상금 74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45위서 41계단 점프했다. 13번홀과 15번홀에서 이글을 낚았고, 2번홀, 11~12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4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단독선두 제이슨 데이(호주, 9언더파 131타)에게 2타 뒤졌다. 5월 중순 바이런 넬슨 우승 이후 1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강성훈, 안병훈, 김시우는 컷 탈락했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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