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가 공동 7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박인비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 애틀랜타 애슬레틱클럽(파72, 6710야드)에서 열린 2021 K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45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7위다. 전날 공동 23위서 16계단 점프했다. 6번홀에서 이글을 낚았고, 5번홀, 9번홀, 12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3번홀과 8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3월 말 KIA 클래식 이후 3개월만에 통산 22승에 도전한다.
넬리 코다(미국)가 11언더파 133타로 단독선두다. 박인비에게 6타 앞섰다. 김효주는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0위, 유소연과 최운정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7위, 전인지와 이정은6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2위, 양희영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 43위다.
[박인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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