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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2PM 멤버 택연이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28일 오후 2PM 일곱 번째 정규앨범 '머스트(MUST)'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머스트'는 제목 그대로 '꼭 들어야만 하는 앨범'을 목표로 완성됐다. 2PM은 타이틀곡 '해야 해'로 더욱 성숙해진 모습과 설렘을 전달한다.
지난 2008년 데뷔한 2PM은 2세대 아이돌 대표주자로 손꼽히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오랜 시간동안 군백기를 거친 후에도 완전체로 컴백한 소감에 대해 준케이는 "팬 분들이 정말 오래 기다려주셨다"며 "컴백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돼서 너무 기쁘고 설렌다"고 전했다.
그룹의 장수 비결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택연은 "서로에 대해 신뢰를 쌓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돌아봤다. 그는 "저 같은 경우 JYP엔터테인먼트를 나와서 다른 회사에 들어가 있지만, 서로 얼마나 배려하는가가 중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과는 연습생까지 치면 16년을 함께 했다"며 "회사를 나간다고 하더라도 내가 2PM이 아닌게 아니다. 그룹에 대한 자부심과 멤버들의 배려가 있다면 그룹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머스트'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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