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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복권 당첨' 근황을 알렸다.
김영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영희는 편안한 복장을 한 채 복권 판매점 앞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이와 함께 김영희는 "청소 말끔히 해두고 경건한 마음으로 긁는 복권 1만 2,000원 된 거 교환하러 비뚫고 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복권하면 생각나는 우리 집 이야기. 어릴 때 엄마가 동생에게 물었다. 엄마: 아들아, 복권 1등 되면 엄마 뭐해 줄래?. 아들: 탕수육 대짜 시켜드릴게요. 엄마: '당장 나가라! 나는 딸 하나다"라는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이하 김영희 글 전문.
청소 말끔히 해두고
경건한 마음으로 긁는 복권 12000원 된거 교환하러~
비뚫고 왔습죠
.
복권하면 생각나는 우리집 이야기👩👧👦
.
어릴때 엄마가 동생에게 물었죠
엄마 :아들아 복권 1등되면 엄마 뭐 해줄래?
아들 :탕수육 대짜 시켜드릴께요
엄마 :당장 나가라!!!!!!나는 딸 하나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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