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SG 베테랑 좌타자 추신수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2로 뒤진 1회말 1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의 초구 144km 패스트볼을 툭 밀어 비거리 110m 좌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2일 인천 롯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시즌 11호 홈런이다. SSG는 1회말 현재 롯데와 2-2 동점이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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