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안양이 충남아산을 꺾고 선두 김천상무 추격을 이어갔다.
안양은 4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9라운드에서 충남아산에 1-0으로 이겼다. 2위 안양은 이날 승리로 9승6무4패(승점 33점)를 기록하며 선두 김천상무(승점 33점)를 다득점차로 추격하게 됐다. 최하위 충남아산은 4승4무10패(승점 16점)를 기록하게 됐다.
안양은 충남아산과의 맞대결에서 후반 18분 김경중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모재현이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페널티지역에 위치한 김경중에게 연결됐고 김경중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안양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편 부산과 부천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5위 부산은 8승3무7패(승점 27점)를 기록하게 됐고 부천은 3승8무8패(승점 17점)의 성적과 함께 9위를 기록하게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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