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 '4번 타자' 김재환이 1군에 복귀했다. 지난주 우천으로 등판이 밀렸던 이영하는 계투로 대기한다.
두산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6차전 홈 맞대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가져갔다. 외야수 김재환을 등록하고, 백동훈을 말소했다.
김재환은 지난달 26일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당시 김 감독은 "무릎에 계속 물이 찼다. 휴식을 병행하면서 시즌을 치러야 하는데, 경기를 소화했다. 트레이너 파트에서 사흘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했고, 조금 더 쉬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판단에 1군에서 말소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 감독은 6일 잠실 NC전에 앞서 "현재 상태는 좋다. 그동안 무리를 했을 때 물이 차는 증상이 있었는데, 앞으로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휴식 기간 동안 퓨처스리그에는 1경기 나섰다. 김 감독은 "경기 감각이나 기술적인 부분이 열흘 동안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다"며 "마음적으로나 본인이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5일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이영하는 불펜에서 대기한다. 김 감독은 "이영하가 등에 담 증세가 있다. 현재 (최)원준이나 미란다가 좋으니까 순서를 당겼다"며 "오늘(6일)과 내일(7일) 중간에서 30구 정도를 던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두산은 박건우(중견수)-김인태(우익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허경민(3루수)-안재석(유격수)-강승호(2루수)-장승현(포수) 순으로 선발 출장한다.
[두산 베어스 김재환, 이영하.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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