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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자신만의 폼…박동원의 장타력, 진짜 믿을 수 있다[MD이슈]

시간2021-07-07 05:2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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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모든 선수는 자신만의 폼이 있다. 나도 내 폼이 있다. 그것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KBO리그를 떠난 한 전직 지도자는 과거 타 구단의 한 타자를 두고 "걔가 그래서 안 되는 것이다. 맨날 이 선수, 저 선수 폼을 따라 하기만 하니 자기 것이 없다. 프로는 자기 것이 없으면 안 된다"라고 했다. 해당 타자는 지금도 현역이다. 올 시즌 부진하다.

타자든 투수든 타격 및 투구 폼이 동일할 수 없다. 체형과 운동능력,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교본과도 같은 폼들을 참고할 수는 있지만, 한국이든 일본이든 미국이든 성공한 야구선수는 자신만의 타격 혹은 투구 폼, 노하우가 확고했다.

전직 지도자가 했던 말은, 현역 대다수 지도자의 믿음이기도 하다. 자신만의 것, 즉 자신의 노하우를 늦게라도 정립한 선수는 성공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런 점에서 키움 포수 박동원의 장타력은 이젠 진짜 믿을 수 있는 수준이다.

박동원도 시행착오가 많았다. 2020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르다 용두사미를 경험했다. 올 시즌에는 스프링캠프부터 "일희일비하지 않겠다", "하루의 연습 결과에 집착하지 않겠다"라고 했다. 예년과 달리 여유를 갖고 차분하게 준비했다.

그러나 막상 시즌에 들어가니 부진했다. 4월 타율 0.196에 홈런 없이 4타점 5득점에 그쳤다. 5월 타율 0.392 9홈런 18타점으로 맹활약하니 "내가 힘은 좋은데 공을 잘 맞추지 못하는 것 같아서 (이)정후 폼을 연구했다"라는 고백이 뒤따랐다.

박동원은 6월 타율 0.225에 그쳤다. 그러나 4홈런에 14타점을 생산했다. 안타 20개 중 2루타를 포함한 장타가 8개였다. 자신만의 타격 스타일을 유지한 결과였다. 이정후 특유의 상체 움직임이 적은 폼을 벤치마킹하다 대실패했다. 결국 5월 들어 상체를 뒤로 살짝 젖히면서 리듬을 타는 특유의 폼으로 돌아가면서 대폭발했다.

6월 이후 애버리지는 떨어졌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7월에는 다시 타올랐다. 6일 고척 SSG전까지 타율 0.353 3홈런 13타점 3득점. SSG 에이스 윌머 폰트를 상대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트린 게 백미였다. 박동원은 6일 고척 SSG전을 앞두고 "모든 선수는 자기만의 폼이 있다. 나도 내 폼이 있다. 그 타격 폼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했다.

시즌 71경기서 타율 0.268 16홈런 49타점 32득점 장타율 0.545 OPS 0.914. 생애 첫 20홈런을 넘어 커리어하이를 달성할 기세다. 그러나 박동원은 "오늘부터 시즌 끝까지 홈런을 더 이상 못 칠 수도 있다. 홈런 개수를 더 늘리고 싶은 마음은 없다. 항상 똑같이 준비하려고 한다. 페이스가 좋다고 홈런을 더 늘리겠다고 생각하는 건 잘못된 욕심"이라고 했다.

당연히 스프링캠프 때 가진 초심을 이어가려고 한다. 박동원은 "(부진해도)한, 두 경기는 괜찮은데 여러 경기서 안 좋으면 일희일비할 수도 있다. 예전에는 자존감도 떨어지고 그랬다. 최대한 그렇게 안 하려고 노력한다. 그게 개인적인 목표"라고 했다.

이제 박동원은 자신만의 폼, 스타일을 확고하게 정립했다. 시행착오 끝에 프로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았다. 애버리지는 좀 떨어져도 일발장타력을 갖춘 포수. 올 시즌 양의지(NC) 다음으로 장타율이 좋은 공격형 포수다. 이제 박동원의 장타력은 키움의 가장 확실한 무기 중 하나다.

박동원은 "결과 이전에 과정이 있다. 그 과정은 훈련이다. 타격코치님과 많은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시너지 효과를 낸다. 예전보다 방망이 중심에 맞는 빈도가 늘었고, 결과도 좋다. 이젠 타구속도도 올라갔다. 지명타자든 포수든 많은 경기에 나가고 싶다"라고 했다.

[박동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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