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경제권 갖고 왔다…금액도 내역서도 손 안에" ('옥문아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소이현이 부부 사이 경제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소이현은 인교진의 단점에 대해 "착하고 불의도 못본다. 방송에 그런 모습이 나오니까 걷잡을 수가 없더라"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경제권을 이현 씨가 가져와야 한다"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그러자 소이현은 "갖고 왔다. 저희가 또 같은 회사다. 월급날도 시간도 똑같다. 그래서 '오빠 정산? 넘겨'라고 했다. 얼마 들어왔는지도 알고 내역서도 있다. 너무 손안에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재방료 통장을 챙겨야 한다"라며 권유했다. 소이현이 "그건 제가 건드리지 않는다"라고 말하자 김용만은 "너무 재방료 얘기하지 말아라. 우리 집에선 모른다"라며 주제를 돌렸다.

이에 소이현은 "드라마 재방료는 많지 않은데 예능 재방료는 어마어마할 것"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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