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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장윤정이 안정환의 과거 사진에 감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랜선장터'에서는 전라남도 광양을 찾은 안정환, 김동현, 모태범과 전라남도 진도를 찾은 홍현희, 송가인, 신승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과 김동현, 모태범은 42도를 넘나드는 비닐하우스에서 무거운 복수박을 옮겼다. 손수레에 옮기며 땀을 흘린 이들은 서로의 의상을 지적하는 등 깨알 재미를 선사하며 작업을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마치 '체험 삶의 현장'같다"며 웃었다. 이어 실제 안정환의 과거 희귀 사진이 자료화면으로 등장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장윤정은 "말이야 뭐야"라고 감탄사를 연발했고, 안정환은 "이걸 넣냐"며 민망한 듯 웃어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긴 머리카락의 헤어스타일을 가진 안정환의 모습이 담겼다.
홍현희도 사진을 보며 "잘생겼다. 늙지 마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이미 많이 늙었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향 진도를 방문한 송가인과 홍현희, 신승태의 모습도 펼쳐졌다. 송가인은 중학교 동창들과 부모님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펼쳤다.
[사진 = KBS 2TV '랜선장터'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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