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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싸움 중인 다저스가 대형 악재를 맞았다.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전력 2명이 연달아 이탈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를 10일 부상자명단에 올렸다. 사유는 팔꿈치 염증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4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등판했던 커쇼는 오는 1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 등판을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을 입어 예기치 않게 전반기를 마감했다.
다저스는 커쇼에 앞서 트레버 바우어도 성폭행 혐의로 전열에서 이탈한 바 있다.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전력을 연달아 잃어 순위 싸움에 비상이 생긴 셈이다. 커쇼는 18경기서 9승(전체 공동 4위) 7패 평균 자책점 3.39를 기록 중이었다.
MLB.com은 “바우어의 복귀 시점이 불투명한 가운데 커쇼까지 빠지게 된 것은 다저스에게 매우 큰 타격이다”라고 보도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 역시 “바우어의 복귀 시점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다저스는 커쇼를 대신해 우완투수 미치 화이트를 콜업했다. 화이트는 올 시즌 13경기 모두 구원 등판, 승패 없이 평균 자책점 4.11을 남겼다.
[클레이튼 커쇼.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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