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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배우 고경표와 재회했다.
8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표오빠 최고~ 사랑해요 고경표"라며 "아주 중요한 역할을 찰떡으로 소화해주신 ㅠㅠ 고맙습니다 오늘도 '간동거!'"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혜리와 고경표의 다정한 투샷이 담겼다.
고경표는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룩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가죽 재킷으로 카리스마를 더한 그는 가볍게 웃거나 '아빠 미소'를 지으며 혜리를 바라보고 있다. 혜리는 고경표를 향해 고개를 기울인 채 우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피지컬 차이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혜리와 고경표는 지난 2015년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드러낸 바 있다. 고경표는 최근 혜리가 주연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산신 역으로 특별 출연해 의리를 빛냈다.
두 사람의 재회에 네티즌은 "이 조합 대찬성입니다 ㅠㅠ 덕선이 선우 추억 돋아요", "오늘도 '간동거' 무조건 본방사수하러 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혜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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