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10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경기에 가수 박현호(29)씨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박현호씨는 경기 전 시구와 더불어 애국가도 부를 예정이다.
박현호씨는 2013년 보이그룹 ‘탑독’으로 데뷔해 앨범 ‘Dogg’s Out Repackage’, ‘아라리오 탑독’ 등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6년 싱글 앨범 ‘Try’를 통해 솔로 가수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시구를 하는 박현호씨는 “키움히어로즈 경기에 시구 기회가 생겨 무척 떨리면서도 영광이다.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이 최선의 플레이를 펼치시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현호.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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