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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뉴 미디어 포털’을 지향하는 미디어 스타트업 중앙UCN이 개국과 함께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중앙UCN은 지난 7일 서울 서소문로 중앙일보빌딩에서 개국식을 갖고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미디어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국식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상언 중앙일보S 대표이사, 이훈범 중앙일보S 콘텐트총괄, 이정섭 대한축구협회 경영본부장, 조연상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박정선 베스트일레븐 대표, 김덕중 루키 더 바스켓 대표 등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중앙UCN은 ‘UCN 스포츠’를 비롯해 유튜브 기반 영상 채널을 제작·관리하는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온라인 쇼핑), 블록체인(네트워크형 데이터 저장 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및 비대면 경제의 핵심 트렌드로 주목 받는 기술 기반 사업도 병행한다.
김영승 중앙UCN 대표이사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미디어 환경과 비즈니스 생태계 속에서 새로운 기술과 비전으로 온라인 미디어 환경을 선도할 것”이라면서 “세상에 없던 미디어, 세상을 놀라게 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언 중앙일보S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탁월한 기획력으로 무장한 중앙UCN이 중앙일보S 산하 여러 매체와 함께 만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사진 = 중앙UCN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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