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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로 기소된 그룹 아이콘 출신 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25)의 첫 공판이 연기됐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에 따르면 당초 이날 열릴 예정이던 비아이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향정) 등 혐의 첫 공판이 연기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첫 공판은 8월 27일 연기돼 열린다.
비아이는 지난 2015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6년 가수 연습생 출신 A씨를 통해 대마초와 LSD를 사들이고 일부 투약한 사실이 2019년 뒤늦게 드러났다. A씨가 YG엔터테인먼트와 경찰의 유착 관계로 인해 비아이의 수사가 무마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
비아이는 마약 혐의가 불거진 직후 아이콘을 탈퇴,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도 해지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1년 가까이 조사를 벌인 끝에 비와이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4명을 재판에 넘겼다. A씨는 기소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비아이는 마약 혐의로 기소된 이후인 지난 6월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당시 소속사 아이오케이는 "아티스트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영향력이 조금이라도 사회에 보탬이 되는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했다"라며 "아티스트의 불편한 이슈 속 최근 신보를 발매하게 되어, 지금의 상황을 보여드린 부분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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