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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1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힙합 아티스트 행주(HANGZOO)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키움은 9일 "행주는 2010년 지구인, 보아비와 함께 3인조 그룹 리듬파워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앨범 활동과 개인 활동을 통해 음악적 다양성을 표현해왔다. 2017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 6 우승으로 많은 화제가 됐으며, 최근 예능프로그램과 유튜브 및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시구를 하는 행주는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게 돼 매우 영광이다. 선수들이 멋진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주.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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