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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NCT 드림이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선 방탄소년단 'Butter', NCT 드림 'Hello Future'가 1위 후보에 올랐다.
트로피의 주인공은 총점 8184점을 기록한 NCT 드림에게 돌아갔다.
NCT 드림은 이날 생방송에 출연하지 않아 소감 대신 MC들이 "트로피는 저희가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신곡 'Hello Future'는 파워풀한 신스 사운드와 황홀한 무드의 훅이 어우러진 트랩 리듬의 힙합 댄스 곡으로, 지난달 28일 발매된 동명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에 타이틀곡으로 실렸다.
가사에는 전쟁의 상처를 딛고 앞으로 다가올 희망찬 미래와 함께 계속 성장해 나아간다면,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이 더욱 빛나고 견고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2PM, BDC, DAY6 (Even of Day), EPEX, 킹덤, NIA, SF9, 강하루, 규현, 문종업, 사이로, 신촌타이거, 안성준, 알렉사, 이달의 소녀, 전소연, 태연, 핑크판타지 등이 출연했다.
규현의 '투게더 (Together)', 태연의 'Weekend', DAY6 (Even of Day)의 '뚫고 지나가요', SF9의 'Tear Drop', (여자)아이들 전소연의 '삠삠 (BEAM BEAM)' 등 컴백 무대도 풍성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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