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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실력파 보컬리스트 HYNN(박혜원)이 신곡 '주말이 싫어졌어'를 통해 김재환과 입을 맞춘다.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5일 발매되는 HYNN의 신곡 '주말이 싫어졌어'의 2차 티저 이미지를 게재해 그의 듀엣 파트너인 김재환을 공개했다.
지난 4월 김재환의 노래 '그대가 없어도 난 살겠지'를 함께 불러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다는 평을 들은 두 사람은 이번에 HYNN의 신곡 '주말이 싫어졌어'를 통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며 역대급 듀엣곡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주말이 싫어졌어'는 두 사람의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떠나간 사람을 잊기 위해 노력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이별의 과정을 그리는 이별송이다.
HYNN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주말이 싫어졌어'를 발표하고 이틀 후인 1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흰, 여름 정원'을 개최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티켓 오픈 1분만에 매진을 기록한 이번 콘서트는 현장 수용 인원 제한으로 인해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콘서트로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헬고음녀' '돌고래 화통 소녀' 등 다양한 수식어가 있을 만큼 폭발적 성량과 가창력을 자랑하는 HYNN은 지난 2018년 'LET ME OUT'으로 데뷔한 후 '시든 꽃에 물을 주듯' '그대 없이 그대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Bad Love)'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 발표하는 곡마다 연이어 성공시키며 차세대 솔로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 = 뉴오더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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