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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EPEX(이펙스)가 첫 EP 'Bipolar(양극성) Pt.1 불안의 서' 활동을 마쳤다.
이펙스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를 끝으로 타이틀곡 '락다운(Lock Down)'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8일 첫 EP 'Bipolar(양극성) Pt.1 불안의 서'를 발매한 이펙스는 평균나이 18.1세인 만큼 등장과 동시에 넘치는 패기를 드러냈다. 노래, 랩, 퍼포먼스, 비주얼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최정예 멤버로 구성된 이펙스는 눈에 띄는 실력으로 각 음악 방송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펙스는 각종 기록을 쓰며 '2021 최대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Bipolar(양극성) Pt.1 불안의 서'는 발매 다음날 이스라엘과 태국 아이튠즈 전체 장르 차트에서 2위,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에서는 이스라엘, 태국, 러시아, 독일, 미국에서 TOP5에 안착했으며, 이스라엘과 태국 아이튠즈 팝 차트에서 각각 1, 2위에 오르는 등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초동 판매 수량 3만3535장(한터차트 6월 8일~6월 14일 집계 기준)을 기록하며 올해 데뷔한 아이돌 그룹 중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Lock Down' 뮤직비디오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3일 만에 1000만 뷰, 8일 만에 2000만 뷰를 돌파한 데 이어 16일째 3000만 뷰를 기록했다.
데뷔 15일 만에 SBS MTV '더쇼' 1위 후보에 오르며 가요계 이목을 사로잡은 이펙스는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다. 지난 9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수 약 21만 명, 인스타그램 20만 명, 틱톡 28만 명, 트위터 멤버 계정 합산 21만 명 등 누적 팔로워 수 약 90만 명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는 16만 명을 돌파했다.
개별 활동도 박차를 가해 멤버 백승은 데뷔와 동시에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캐스팅돼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약 5주간의 데뷔 활동을 펼친 이펙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MTV '더쇼',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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