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FC서울의 새로운 외국인 스트라이커 가브리엘이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했다.
FC서울 입단을 확정한 가브리엘은 지난달 26일 입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진행한 후 10일 팀 훈련에 합류했다. FC서울은 가브리엘이 자가격리 기간 중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종 운동기구를 제공하고 화상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브라질 명문 팔메이라스 출신의 가브리엘은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높이와 파워를 겸비한 선수로 발재간과 공격연계능력까지 두루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FC서울은 타킷형 스트라이커 가브리엘의 합류로 다양한 공격전술을 통한 공격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FC서울 훈련장인 GS챔피언스파크에서 팀과 함께 훈련중인 가브리엘은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자가격리 기간에도 만족할만한 시간을 보냈다. 빠르게 선수단에 적응하여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사진 = FC서울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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