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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밥이 보약이다", "아침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렇듯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 있음에도 바쁜 현대인이 아침 식사를 챙기기란 쉽지 않다. 꼬박꼬박 아침을 챙겨 먹는 이들이 있는지 궁금하기까지 하다. 그렇다면 누구보다 바쁜 스케줄을 자랑하는 스타들의 아침은 어떨까.
전날(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밥을 공개한 스타들을 살펴봤다.
▲심진화
개그우먼 심진화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봄. 청소도 하고 밥도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진화가 직접 만든 아침 한 상이 담겼다. 야채와 함께 달달 볶은 불고기와 소담히 담긴 밥이 메인. 짭짤한 김과 먹음직스러운 깍두기, 맛깔나는 겉절이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심진화는 겉절이를 무치는 영상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바쁜 아침, 뚝딱 겉절이를 만들어내는 심진화의 요리 솜씨가 감탄을 자아낸다.
▲윤세아
배우 윤세아의 아침은 시원한 콩국수. 윤세아 역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미 언니네 달랑무~~허거걱!!! 무슨 일… 심하게 맛있어요… 무청으로 하트뿅뿅!! 하앙~콩국수랑 찰떡궁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기만 해도 고소한 콩국수, 아삭아삭한 달랑무가 담겼다. 화려한 식탁은 아니지만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물리칠 식사가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이요원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 식사를 공개한 스타 중 가장 단촐한 이는 바로 배우 이요원이었다. 이요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BREAKFAST TIME"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무로 된 쟁반과 수저와 함께 조그마한 유리컵이 담겼다. 유리잔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요거트와 견과류가 한 끼 식사. 프로필상 키 170cm, 48kg을 자랑하는 이요원의 단촐한 아침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사진 = 심진화, 윤세아, 이요원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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