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X라미란 '하이파이브', 코로나19 의심 스태프 발생…"촬영 중단"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유아인과 라미란 주연 영화 '하이파이브'(가제)가 스태프 중 코로나19 양성 의심자 발생으로 촬영을 중단했다.

배급사 NEW 측은 15일 오후 "'하이파이브' 촬영 시작 전 실시한 자가 진단 키트 검사 결과, 스태프 한 명이 양성으로 나와 즉시 촬영을 중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가 선제적으로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 결과가 나오면 알려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주연 유아인과 라미란은 이날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파이브'는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초짜 히어로 다섯 명이 그들의 초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재인, 유아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갓세븐 진영 등이 출연하며 '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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