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현세린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현세린은 16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코스(파72, 6539야드)에서 열린 2021 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원) 2라운드 17개홀을 소화한 결과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선두다.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6~17번홀, 4~5번홀, 7~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악천후로 9번홀을 소화하지 못하고 둘째 날 일정을 마쳤다. 17일에 2라운드 9번홀부터 소화하고 3라운드를 맞이한다.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김희지, 이승연, 김우정, 박지영, 김세은이 9언더파로 공동 2위, 배소현, 박결, 조혜림, 홍정민이 8언더파로 공동 7위다, 그러나 올 시즌 6승을 쓸어 담은 최강자 박민지는 12번홀까지 버디와 보기 2개씩 적어내며 중간합계 3언더파로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현세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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