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일본 도쿄 김종국 기자]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김학범호가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붉은색의 홈 유니폼을 착용한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일본 가시마사커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2020 도쿄올림픽 B조 1차전을 치른다. 이어 오는 25일 가시마에서 루마니아를 상대로 2차전을 치른 후 28일에는 요코하마에서 온두라스를 상대로 조별리그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대한축구협회가 19일 국제축구연맹(FIFA)과 미팅을 가진 결과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홈 유니폼인 붉은색 상하의를 착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축구대표팀이 가시마에서 치르는 조별리그 2경기에서는 최소한의 관중만 입장할 예정이다. 한국이 경기를 치르는 가시마사커스타디움에는 골대 뒤쪽에 가시마에 거주하는 학생 200명 정도만 입장할 예정이다.
이번 도쿄올림픽 축구경기에서는 비디오판독(VAR)이 진행된다. 또한 선수 교체는 5명까지 가능하고 연장전이 진행될 경우 추가로 1명이 가능하다. 경기 중 머리를 다친 선수가 발생할 경우에도 1명을 더 추가로 교체할 수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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